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3상 계획 승인

입력 2026-09-03 09:02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3상 계획 승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국산 37호 신약 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 계획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것이다. 현재 자큐보의 적응증은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다.

이번 임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국내 2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자큐보 기반 3제요법(자큐보·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과 기존 란소프라졸 기반 3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식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을 통해 자큐보의 제균요법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에 제균요법 3상을 추진하는 만큼 자큐보의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제균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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