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이란 무력공방 재개에 하락…다우 0.7%↓

입력 2026-09-01 05:26
뉴욕증시, 미·이란 무력공방 재개에 하락…다우 0.7%↓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약 한 달 만에 무력 공방을 재개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4.09포인트(0.70%) 하락한 53,185.90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62포인트(0.33%) 내린 7,686.1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1.53포인트(0.12%) 하락한 26,370.89에 각각 마감했다.

미군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라라크섬의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하자 이란도 즉각 반격에 나서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그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을 향해 "강력 타격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보복을 예고했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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