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상공계,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환영…"지원 정책 추진"

입력 2026-08-30 13:52
여성·소상공계,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환영…"지원 정책 추진"

여성창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등 당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경협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는 변호사 출신의 법률 전문가이자 21대와 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중소기업·벤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며 "특히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며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혁신성장, 판로·투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소공연도 논평에서 "소상공인 현장은 장기화한 내수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인건비와 각종 비용 부담에 더해 급변하는 유통·플랫폼 환경과 노동정책 변화까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가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닌 한국 경제의 당당한 주체로 세우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중기부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나서 790만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장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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