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사들 불러 중금리대출 독려
중금리대출 순증액 100% 회사 총량서 제외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금융감독원이 28일 카드업계에 중금리대출 공급을 재차 독려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주요 카드사를 불러 중금리대출 정책상품을 더 적극 취급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드사들은 10월 중신용자 대상 정책성 보증부 상품인 사잇돌대출Ⅱ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은 전산개발 등에 시간이 걸려서 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드사 5∼6곳이 관련 정책상품을 준비 중이다.
정부가 중금리대출을 가계대출 총량에서 100% 예외로 인정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당국은 이달부터 민간중금리대출과 정책서민대출 증가분을 금융사 한도에서 제외해 별도 관리하기로 했다.
현재 민간중금리대출 취급분의 40%까지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고 있는데 이를 100%까지 높이는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 21일 제2금융권 업계별 협회를 소집해 중금리대출 총량 규제 한도 완화 방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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