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완도 햇다시마 490t 구매…45년째 어민과 협력

입력 2026-08-26 09:40
농심, 완도 햇다시마 490t 구매…45년째 어민과 협력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심[004370]은 라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완도산 햇다시마 490t(톤)을 구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너구리를 출시한 1982년부터 완도산 다시마를 원물 형태로 제품에 사용하며 매년 구매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천500t에 달한다.

완도는 국내 대표적인 다시마 산지로, 지난해 기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를 차지했다.

농심은 이 밖에도 과자 '꿀꽈배기' 생산에 필요한 국산 아카시아꿀을 국내 양봉농가로부터 구매하고 있다. 또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감자 재배를 지원하고 생산 물량을 전량 구매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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