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서울시장 내일 2차 회동…용산공원 주택공급 등 협의

입력 2026-08-25 09:38
수정 2026-08-25 09:42
국토장관·서울시장 내일 2차 회동…용산공원 주택공급 등 협의

(서울·세종=연합뉴스) 김동규 임기창 오진송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양측은 용산공원 일부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입장차를 확인한 뒤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당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각각의 다른 입장을 확인했고 다음 주에 만나서 계속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내 이미 훼손되거나 기존에 주거 용도로 사용된 부지 등을 활용한 제한적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오 시장은 용산공원의 녹지와 공원 기능을 보존해야 한다며 주택 공급에 반대하고 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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