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문화원, 에든버러도서전서 K-문학·번역 소개

입력 2026-08-21 18:56
주영문화원, 에든버러도서전서 K-문학·번역 소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문학과 번역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0일에는 시집 '그 여름의 끝'을 펴낸 이성복 시인과 이를 영어로 번역한 안톤 허 번역가가 새로운 언어·문화권 독자와 만나는 의미, 압축된 언어에 다층적 의미를 담은 시를 번역하는 과정 등을 설명했다.

지난 19일에는 번역의 역할을 더 폭넓게 다룬 대담이 허 번역가와 일본어를 영어로 옮겨온 작가 겸 번역가 폴리 바턴, 포르투갈어·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해온 작가 겸 번역가 대니얼 한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30일까지 열리는 에든버러 국제도서전에는 41개국 작가 약 600명이 참여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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