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 안전성 집중 조사

입력 2026-08-23 11:00
농관원, 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 안전성 집중 조사

사과·배·포도 등 잔류 농약 검사…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등 안전성 집중 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주요 농산물 생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밤, 고사리 등이다.

농관원은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 연기와 폐기 등의 조처를 내려 시중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포도와 사과,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 농산물 900건을 조사한 결과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농관원은 주요 부적합 사례와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 등을 담은 홍보자료를 제작해 농가에 배포할 계획이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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