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원
임직원 조성한 '상상펀드'서 마련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KT&G[033780]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 성금 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KT&G의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KT&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정상화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17일 극한 호우로 거제에는 누적 954.8㎜, 통영에는 763.0㎜의 비가 내렸으며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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