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천서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주민공동체 참여
돌봄 대상 50여명 발굴해 장보기·주거관리 지원…지역 확대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제천시, 충북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수산다온협동조합과 덕산누리협동조합, 도화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드림하이 등 주민 서비스 공동체 4곳이 참여한다.
이들 공동체는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50여명을 발굴해 통합돌봄 신청서 작성을 돕고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에게 장보기와 주거관리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상태도 확인한다.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계한다.
제천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체를 연결하고 충북사회서비스원은 공동체를 대상으로 대상자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향후 다른 시·군의 농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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