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양반김' 질소충전공법 도입…수출 보존기간 2배로

입력 2026-08-20 09:01
동원F&B, '양반김' 질소충전공법 도입…수출 보존기간 2배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현재 30여개국 수출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동원F&B는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에 질소충전공법을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질소충전공법은 제품 내부의 산소를 줄이고 질소를 채워 넣어 김의 산화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해외 수출은 국내 유통보다 물류 기간이 긴 만큼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제품의 식감과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해당 공법을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수출용 양반김에는 질소충전공법과 함께 실리카겔(방습제)을 동봉해 품질 유지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두배 늘렸다.

양반김은 현재 미국과 일본, 태국 등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동원F&B는 이번 공법 도입을 계기로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를 주입하는 공법을 적용한 신제품 '케바삭' 2종을 출시하며 냉동 치킨 시장에 진출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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