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 이달 말 EWC·게임스컴 연달아 찾는다

입력 2026-08-19 16:02
여야 의원들, 이달 말 EWC·게임스컴 연달아 찾는다

크로스파이어 결승 관람 예정…게임스컴서 국내 게임사 면담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여야 국회의원들이 이달 말 e스포츠 월드컵(EWC)과 게임스컴 현장을 연달아 찾아 해외 게임산업 동향을 살핀다.

19일 정치권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김성회 의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등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EWC 경기 현장을 참관한다.

여야 의원단은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크로스파이어'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22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EWC 크로스파이어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8억원)로, 중국·베트남·브라질·유럽 및 아프리카·동남아 등 5개 권역에서 출전권을 따낸 1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총 24개로 구성된 올해 EWC 종목 중 한국 지식재산(IP) 기반 게임은 크래프톤[259960]의 'PUBG: 배틀그라운드' PC 및 모바일 버전과 크로스파이어 등 3종목이다.

EWC를 주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과 국회의원단 간 면담이 성사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여야 의원단은 이후 게임스컴 2026이 열리는 독일 쾰른으로 이동, 25일 열리는 개막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관람한다.



개막 당일인 26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공동관 부스, 충남콘텐츠진흥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스를 비롯해 크래프톤·엔씨 등 게임스컴에 출전한 국내 게임업체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튿날에는 행사의 메인 콘퍼런스인 '게임스컴 콘그레스' 행사에 참석한다.

게임스컴 콘그레스에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현직 국가원수 최초로 연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헤나 비르쿠넨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등 유럽연합(EU) 관계자들도 개막일에 행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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