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후난성 탄광 가스누출로 7명 실종…저장성 산사태로 1명 사망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남부 후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실종됐다.
1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8분께 후난성 롄위안시 한 탄광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갱도 안에서 작업하던 인원은 모두 52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은 안전하게 빠져나왔지만 7명은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1명은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당국은 응급관리와 보건 당국 등 관계 부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동부 저장성 후저우시에서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한 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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