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JYP 목표가↓…"트와이스 그룹활동 축소로 실적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iM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소속 트와이스의 그룹 활동 축소와 스트레이키즈의 입대가 예상된다며 14일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트와이스 재계약 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일부 멤버의 개별 계약 변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향후 개인 활동 비중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그룹 활동을 전년 대비 보수적으로 가정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2년 내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순차적 입대를 감안하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연차 (그룹의)수익 성장 가속화가 중요하다"며 향후 실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단 현재 스트레이키즈의 매출 자체는 지속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9월 남미 3개 도시에서 자체 페스티벌 '스트레이 시티'를 개최하고, 브라질 대형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한다"며 "남미까지 활동 지역을 다변화하며 팬덤 저변을 확대하고, 고연차임에도 비아시아권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전역에서 캐릭터 팝업을 전개하고 라이선싱(지식재산권 사용권 수익)을 강화하는 만큼 놀라운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며 "스트레이키즈의 선례가 다른 아티스트로 확대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전날 종가는 4만850원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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