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을지연습 최종 점검 착수…3만2천여명 참가
비상소집·전시전환·GPS 교란·드론 대응 등 훈련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대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내걸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 제고'와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 능력 배양' 등 5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3만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훈련 내용은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 절차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최신 기술 기반 안보위협 대비 도상연습, GPS 교란 대응, 드론 대응 국가중요시설 방호 실제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도 을지연습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해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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