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 낙폭 과대…반등 예상"

입력 2026-08-12 08:27
수정 2026-08-12 08:32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 낙폭 과대…반등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주가 낙폭이 과대하다며 반등을 예상했다. 전장 주가는 1만740원이다.

정지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장 우려와 달리 3분기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 패션과 코스메틱 매출 증가율은 2분기 대비로도 양호한 상황"이라며 "또 환율 하락 안정화 시 수입 브랜드 사업 총이익률 개선 여지도 있다"고 봤다.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와 내년 실적개선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괴리가 크게 벌어진 상태"라며 "점진적인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1일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한 2천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의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8% 하회한다"면서도 "전년 동기 라이프스타일 부문 제외시 매출은 15% 늘어 증익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낮아진 예상 실적을 반영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2만1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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