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2분기 한국 셀러 매출 역대 최고…캠코더·완구 성장

입력 2026-08-11 09:30
이베이, 2분기 한국 셀러 매출 역대 최고…캠코더·완구 성장

신규 셀러도 최고치…K-팝 굿즈·레고·니도 나이스 큐브 등 판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한국 셀러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신규 셀러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셀러 기준 2분기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카테고리는 캠코더, 조립 완구, K-팝 관련 상품 순이었다.

취미와 수집을 즐기는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가 반영된 카테고리들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프리미엄 레고, '미국판 말랑이'로 불리는 '니도 나이스 큐브', 미국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밤바스' 제품 등도 인기였다.

이베이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신규 셀러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셀러 챔피언십 2026'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이베이 판매를 시작한 국내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단계별 미션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오는 28일에는 서울 명동에서 신규 셀러를 위한 오프라인 '이베이 셀러 페어'도 개최한다.

유창모 이베이 CBT 한국사업본부장은 "수집형 소비가 하나의 뚜렷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한국 셀러들은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며 매출 신기록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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