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전KPS 목표가 ↓…"올해 실적 전망 악화"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삼성증권은 11일 한전KPS[051600]와 관련해 올해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8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내렸다.
한전KPS의 전일 종가는 4만6천100원이다.
김영호·최승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전KPS가 전일 공시한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천379억원과 4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5%, 33.5% 줄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대외 부문 매출 감소에 의한 고정비 부담을 이익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기대에 못 미친 이번 실적을 반영한다며 올해 한전KPS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1천670억원으로 종전보다 9.0% 낮췄다.
다만 체코 두코바니 원전 관련 수주가 임박한 가운데 올해 준공 예정인 새울 3·4호기와 203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 신한울 3·4호기 등 실적 기반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고 배당주로서 매력도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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