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장관, 포항 양식장 점검…경북 수온 작년보다 6도 높아

입력 2026-08-08 14:38
황종우 장관, 포항 양식장 점검…경북 수온 작년보다 6도 높아

구룡포 28도·영덕 29.2도…한계 수온 27도 강도다리 피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경북 포항시의 강도다리 육상 수조식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포항 구룡포 하정의 수온은 28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8도 높았다.

영덕의 수온은 29.2도로 전년보다 6.2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강도다리는 한계 수온이 27도로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이어서 양식 어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황 장관은 "어업인들은 액화 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총동원하고 사육 밀도를 조절하는 등 양식장 관리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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