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커스터디' 최종 낙찰

입력 2026-08-07 15:53
두나무,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커스터디' 최종 낙찰



(서울=연합뉴스) 유동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청이 압수한 가상자산은 두나무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Upbit Custody)'를 통해 보관·관리된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외부 인터넷과 격리된 '콜드월렛' 보안 환경을 갖췄다.

다자간 연산(MPC)과 분산 키 생성(DKG) 등 관리 체계를 도입해 단일 키 유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고, 암호 보안 기술인 '멀티시그'(Multi-Signature)도 적용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보안 기술력과 통제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안보와 디지털 치안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u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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