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IFA 2026서 차세대 AI 홈 비전 공개

입력 2026-08-06 11:52
LG전자, 내달 IFA 2026서 차세대 AI 홈 비전 공개

'AI 어플라이언스 오케스트라' 고도화…AI 비전 시연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다음 달 4∼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인공지능(AI) 홈 비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당신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을 주제로 '공감 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일상 전반을 연결하는 AI 홈 비전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AI 기반 연결 생태계 'AI 어플라이언스 오케스트라'를 한층 고도화한 차세대 콘셉트를 소개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 AI 경험을 한데 모아 LG 설루션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유럽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최신 AI TV도 전시하는 한편, 메세 베를린 18홀 전시장에서 공간, 에너지, 연결성을 아우르는 LG의 AI 비전을 다양한 시연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전시 기간 현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IFA 2026 전시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IFA 2025는 49개국에서 총 1천90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22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IFA는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분야를 강화하며 차세대 기술 전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또 젊은 관람객과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대해 전시 영향력을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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