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옛 롯데백화점 분당점 2028년까지 리모델링

입력 2026-08-06 10:34
이지스운용, 옛 롯데백화점 분당점 2028년까지 리모델링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3월 폐점한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업무·리테일 복합상업시설인 '타임워크 분당'으로 리모델링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임워크 분담은 연면적 7만7천20㎡ 규모로 재구성된다. 이 가운데 업무시설이 5만1천483㎡로 전체의 66.2%를 차지하고, 나머지 2만6천237㎡는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된다.

리모델링은 2028년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 일부 구간은 복합 리테일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리테일 공간은 마곡의 '원그로브', 여의도 '원센티널' 등 주요 상업 시설에서 축적한 리테일 운영 및 테넌트 유치 노하우를 적용한다. 특히 지하 1층은 롯데쇼핑이 운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 4∼8층은 전층 글로벌 테크 기업 '라인플러스'가 임차하기로 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라인플러스의 임차 확약은 수평적이고 넓은 업무 공간을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며 "타임워크 분당을 시작으로 이오타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전환 사업 등을 통해 기업 테넌트 맞춤형 공간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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