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글로벌현장 경영…"성장기반 다진다"

입력 2026-08-05 09:01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글로벌현장 경영…"성장기반 다진다"

유럽·미국·캐나다 방문해 하반기 매출 점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달 글로벌 현장 업무 점검에 나선다.

셀트리온그룹은 서 회장이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유럽 국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이후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을 찾아 하반기 영업·매출 계획 전반을 직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068270] 관계자는 "서 회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유럽,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현장을 직접 누비며 8월 한 달간 하반기 매출 강화를 위한 업무 점검을 진두지휘한다"며 "국가별 과제를 신속히 추진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스위스 유통 제약사 아이콘 등의 인수를 통해 강화한 현지 법인의 영업 시너지와 판매 전략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럽의 약국 유통망을 점검하면서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서 회장은 출장 기간 권역별 후속 제품군 판매 전략과 시장 점유율 확대 방안, 출시 국가 확대 계획을 점검한다.

셀트리온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5천387억원, 영업이익은 7천737억원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8%, 97.4% 증가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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