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9년째 1위
인크루트 조사…한국수자원공사 10계단 상승한 7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 1천811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총 30개 기관에 대해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12.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인천공항공사를 뽑은 대학생들은 선호 이유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6.2%)을 가장 많이 택했다.
2위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전력공사(11.7%)가 차지했다. 선택 배경은 고용 안정성이 16.1%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교차 분석했을 때 여자 대학생은 인천공항공사(14.8%)를 가장 선호했고, 남자 대학생은 한국전력공사(12.7%)로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한국공항공사(7.5%)로 역시 지난해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4위 한국조폐공사(6.1%)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고, 한국마사회(5.6%)가 지난해와 같이 5위에 올랐다.
6위는 한국철도공사(5.4%)로 세 계단 내렸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각각 4.2%의 득표를 얻으며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7위에 그쳤으나 올해 열 계단이 올랐다.
9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4.1%), 10위는 한국수력원자력(3.5%)으로 조사됐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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