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선강화매장' 5년 만에 1천호점…일반점 대비 12배 매출

입력 2026-08-03 09:13
GS25, '신선강화매장' 5년 만에 1천호점…일반점 대비 12배 매출

2021년 도입 후 올해 226개점 추가…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육성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구성을 강화한 '신선강화형 매장'이 도입 5년 만에 1천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GS25의 신선강화형 매장은 편의점의 역할을 생활밀착형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확장한 특화 모델로, 채소·과일·계란·육류 등 신선식품을 늘려 1∼2인 가족의 필수 장보기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처음 도입된 신선강화형 매장은 GS25가 점포 수 관리에 집중했던 작년에도 217개점 늘었고, 올해는 이미 226개점이 추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선강화형 매장의 신선식품 매출은 일반 매장 대비 약 12배 높다. 객수와 객단가 역시 일반 매장 대비 각각 36%,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조달 역량과 네트워크, 상품 운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편의점 업계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신선식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선강화형 매장의 수익성이 증명되며 창업 문의와 전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GS25 관계자는 "신선강화형 매장은 GS리테일이 보유한 가맹 사업 역량과 신선식품 소싱 역량이 시너지를 내 변화하는 소비 구조,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편의점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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