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장애 청년 일터 '빽다방 난곡나눔점' 개점

입력 2026-07-30 09:59
더본코리아, 장애 청년 일터 '빽다방 난곡나눔점' 개점

주요 설비·집기 구매비 지원…가맹비·로열티 전액 면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더본코리아는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개점한 점포는 더본코리아가 매장 개설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주사랑공동체가 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문점 형태다.

점포는 주사랑공동체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 청년들에게 실제 매장 근무와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채용된 장애 청년들은 매장에서 고객 응대, 상품 진열,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더본코리아는 난곡나눔점에 커피 기기, 제빙기, 냉장고 등 주요 설비와 집기 구매 비용을 비롯한 개점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아울러 가맹비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해 초기 운영 부담을 대폭 낮췄다.

매장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장애 아동·청년 교육, 미혼 한부모 가정의 양육 물품 및 의료비 지원, 위기 임산부 지원 등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는 근무 대상자를 장애 청년에서 미혼 한부모 가정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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