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금융권의 안전한 데이터활용 지원 위해 쿠콘과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콤은 금융업계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294570]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시행되는 '본인전송요구권' 제도에 맞게 금융업계가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활용해 금융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인전송요구권은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주체인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오는 8월 공공분야에서 우선 시행된다.
코스콤과 쿠콘은 협약을 통해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등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시스템을 구축하며, 가명정보를 비롯한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API 서비스 및 마이데이터 중계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현 쿠콘 대표는 "공공정보 전송 체계가 고도화되는 흐름에 맞춰 코스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ill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