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봉쇄' 후티 반군, 선박들에 무전으로 경고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상으로 홍해 봉쇄를 선언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22일(현지시간) 선박들에 무전으로 경고를 타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해운회의소(ICS)는 "후티가 이 지역의 배들에 경고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 녹음됐다"고 전했다.
후티가 지난 20일 친미 산유국인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송길이 막힐 것이라는 우려를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후티의 봉쇄 선언을 두고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처리(take care of)할 것"이라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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