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미국 고위급과 연쇄 면담 '2026 워싱턴 도어녹' 성료
백악관·행정부·연방의회 등 관계자들과 30여 차례 미팅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백악관과 미국 행정부, 연방의회, 주요 경제단체 및 정책기관 관계자들과 30여 차례의 연쇄 고위급 면담을 갖고 '2026 워싱턴 도어녹(Washington Doorknock)'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11개 기업 암참 대표단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미국무역대표부(USTR),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방의회에서는 앤디 김(민주·뉴저지), 릭 스콧(공화·플로리다),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마리아 캔트웰(민주·워싱턴) 상원의원과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아미 베라(민주·캘리포니아), 톰 수오지(민주·뉴욕) 하원의원을 만나 한·미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상공회의소,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민주주의수호재단(FDD) 등 주요 경제단체와 정책기관 관계자들과도 회동했다.
특히 이번 방미에서는 미국에 투자하거나 현지 사업을 확대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K-도어녹'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K-도어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직접 만나 현지 경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암참은 기존 워싱턴 도어녹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 기업의 대한 투자와 한국 기업의 대미 양방향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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