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자동매매 프로그램 개발 돕는 코딩도구 공개

입력 2026-07-21 10:21
키움증권, 자동매매 프로그램 개발 돕는 코딩도구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와 함께 협업해 코딩 개발도구와 샘플코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도구는 CLI(명령줄 인터페이스)로, 개발자가 명령어로 '키움증권 REST API'에 대한 검색과 인증,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움 REST API는 투자자가 자신만의 트레이딩 전략을 자동 매매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에 대한 샘플코드도 함께 공개됐다. 이는 시세, 계좌, 주문 등 국내주식 REST API 항목별로 제공되며, 총 207개로 구성됐다.

이 CLI와 샘플코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허브(GitHub)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보다 쉽게 키움증권 REST AP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국내주식 CLI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MCP와 플러그인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AI 기반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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