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ETF' 신규 상장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1일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0년 'ACE 코스닥150'(옛 KINDEX 코스닥150) ETF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코스닥 투자 ETF다.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바이오 업종은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큰 만큼 단순 지수 추종보다 액티브 운용이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교지수는 'KRX K-AI 바이오테크코스닥 지수'이며,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가운데 기술 수출 가능성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경쟁력 등을 고려해 20개 안팎의 종목을 편입한다.
운용은 고려대 약학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박송이 투자전략부 책임이 맡는다.
박 책임은 정성·정량 분석을 바탕으로 펀더멘털이 견고한 바이오 기업을 선별하고 기술이전 이력과 이벤트 가시성,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별 비중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 책임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와 상업적 성과를 중심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K바이오도 글로벌 헬스케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장기 성장 궤도에 진입한 만큼 기술 수출과 임상 성과가 기대되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투자할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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