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요르단 美기지 전투기 2대 파괴"…영상 공개
요르단 미군기지 내 F-15·F-16 격납고 파괴 영상이라고 주장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일(현지시간) 요르단 알아즈라크의 미군 기지에 있던 전투기 등 항공기 5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혁명수비대 측 매체인 세파 뉴스 등에 게시된 2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3동의 격납고 가운데 한 동이 완전히 부서지고 한 동은 일부가 파손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 대해 혁명수비대는 "항공우주군은 나스르-2작전 제20차 공세의 일환으로, 요르단 알 아즈라크 미군 기지의 전투기 대피소 및 대형 계류장에 미사일과 드론을 통한 압도적인 동시 타격을 가했다"면서, 파괴된 격납고가 F-15·F-16 전투기용이라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이 공격으로 미군 전투기 최소 2대와 기타 항공기 3대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그 외 다수의 항공기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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