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 등 차세대시스템 1단계 완료

입력 2026-07-20 15:06
예탁원,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 등 차세대시스템 1단계 완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G-SAFE)과 증권대행 시스템(K-TA)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탁원은 2024년 4월 자본시장 성장과 다변화를 뒷받침할 인프라 제공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개발 위험 최소화와 신기술 사전 검증을 위해 1·2단계로 구분해 추진했다.

G-SAFE는 국내 투자자의 안정적인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외화증권 보유 및 결제·권리 정보가 계좌부에 상세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계좌부 체계를 개편했다. 해외 증권시장(41개) 운영 시간을 고려한 연중무휴 업무체계를 마련해 실시간 업무처리 요구 등 고객의 미래 수요에도 대비했다.

K-TA는 발행회사의 일정 관리 등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신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 자동화했다. 또 증권대행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해 발행회사와 개별 주주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2단계 사업은 25개 업무 서비스, 대국민 서비스, 데이터플랫폼 구축과 정보기술(IT)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2027년 초 착수해 개발·테스트 단계를 거쳐 2029년 상반기 개설하는 걸 목표로 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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