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브라질·미국산 신선란 30구 4천990원에 판매
우선 판매 물량 2만3천판…정부 계란값 안정 정책 동참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은 즉시배송(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에서 브라질산과 미국산 수입 신선란을 30구 기준 4천99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은 이날부터 브라질산 백색란을 먼저 판매하고, 추후 미국산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판매 물량은 약 2만3천판이다.
배민에 따르면 브라질산 제품은 개당 중량이 61.42g 이상으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XL(특란) 규격에 해당한다. 미국산 계란은 개당 중량이 56.7g 이상이다.
수입 계란은 각국 정부의 위생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검사를 거쳤다고 배민은 설명했다.
배민은 정부가 여름철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 계란 공급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브라질산 신선란이 국내 검역과 식품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해 지난 13일부터 통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산 신선란이 국내에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민 관계자는 "수입 계란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고 추가로 수입 계란 수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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