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노사, 21차례 교섭에도 입장차
노조 "대외 대응 강화"…사측과 협상 교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사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두고 20차례 넘게 교섭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노조는 지방정부와 국회를 찾는 등 대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16일 16차 교섭을 비롯해 전날까지 모두 21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에서는 아무런 제시안을 내놓지 않은 채 가처분 소송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소송 대응과 병행해 인천시장 면담, 국회 면담 등과 같은 대외적 부분을 강화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최근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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