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무기 조달책 제재…"불법 네트워크 무력화 지속"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5일(현지시간) 이란 군사시설에 대해 닷새 연속으로 공습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란에 무기를 조달해온 개인 3명과 단체 4곳을 각각 제재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오늘 제재 대상에 지정된 주체들은 이란이 외국 항공 및 운송 업체, 금융중개기관, 여행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불법 조달 역할을 은폐하고 전 세계적으로 물자와 인력을 이동시키는 방식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OFAC은 그러면서 "전 세계 미국인과 미국의 파트너 및 동맹을 위협하는 이란의 무기 생산과 확산 노력을 뒷받침하는 해외 조달·금융 네트워크 무력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국무부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은 IRGC와 이란 정부가 지역 불안정 행위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자원에 접근하는 것을 계속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