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 운영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건설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안전 시민참관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수원은 전날 경북 울진 한울본부에서 제1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열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관단을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했다.
1기 참관단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원자력 이해도 향상 교육,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과 기자재 제작공장 견학 등에 참여한다.
국민의 시각에서 원전 안정성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아무리 우수한 설비를 갖췄더라도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얻는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참관단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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