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선도지구 3개 구역 선정

입력 2026-07-15 11:00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선도지구 3개 구역 선정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부산에 이어 대전에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대전시는 둔산지구 2개 구역(5천252가구)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2천545가구) 등 3개 구역, 총 7천797가구를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권 선도지구 선정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선도지구는 대전에서 특별정비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등 정비 지원기구들과 함께 대전 선도지구 주민과 지방정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1대 1 상담과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 선도지구도 선정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영중 국토부 주택정비정책관은 "대전 선도지구 선정은 수도권 1기 신도시와 부산에 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선도지구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견인해 미래도시를 재창조하는 대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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