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시리크·반다르아바스, 美 미사일 공격받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미군이 14일(현지시간) 대이란 해상 봉쇄를 앞두고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선 가운데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의 시리크와 반다르아바스 등이 미군의 미사일과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께 미군이 발사한 발사체들이 시리크 인근 지역을 타격했다.
당국은 "초기 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반다르아바스 인근에도 미군의 미사일이 떨어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를 통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3시 중부사령부 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에 이용되는 이란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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