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한국콜마 목표가↑…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26-07-13 09:14
DB증권 "한국콜마 목표가↑…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DB증권은 13일 화장품 업체 한국콜마[161890]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8천250억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9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올 한 해 매출액은 3조490억원, 영업이익은 3천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제시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되고,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제품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부문까지 생산이 다변화돼 수익성 개선 효과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강한 K-뷰티 수출 호황 속 생산 점유율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어 재평가받아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특히 "북미에서는 미국 최대 고객사의 주문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매출 감소 폭이 축소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인지도 개선으로 고수익 선케어 및 스킨케어 SKU(상품 종류 수) 주문이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MNC(다국적기업) 고객사 수주 또한 증가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한국콜마의 전장 종가는 10만6천500원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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