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세안 정상회의 경호차량으로 싼타페 50대 지원

입력 2026-07-12 09:30
현대차, 아세안 정상회의 경호차량으로 싼타페 50대 지원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제49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경호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 조직위원회(NOC)와 '2026 아세안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 50대를 참여국 대표단에 제공할 계획이다. 싼타페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적재 공간 등으로 경호 차량에 적합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2025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운영 차량을 지원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세안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정상회의에 차량 지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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