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이어 핵심광물 협의체 '포지' 의장국 맡기로

입력 2026-07-11 05:43
美, 한국 이어 핵심광물 협의체 '포지' 의장국 맡기로

"韓 성공적 의장국 활동 이어 美 의장국 맡아…핵심광물 프로젝트 가속"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다자 협의체 '포지'(FORGE) 의장국을 한국에 이어 미국이 맡는다고 미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미국이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활동에 이어 포지 의장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의장국 재임 기간 포지 회원국들과 협력해 미국 경제를 움직이고 우리의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광물 프로젝트를 가속화함으로써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핵심광물의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포지는 안정적이고 다각적이며 탄력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는 국가들의 연합체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출범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확대·재편한 협의체이기도 하다.

2024년 7월부터 MSP 의장국을 맡아온 한국은 포지가 출범한 지난 2월부터 포지의 초대 의장국을 맡았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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