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1%대 하락 중…하닉은 상승전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8일 개장 직후 급락했다가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장보다 1.01% 내린 29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3.55% 내린 28만5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4.39% 내린 28만3천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64% 오른 221만5천원에 매매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한때 5.04% 내린 209만원까지 추락했으나, 곧장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약세 속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나, 전일 낙폭이 컸던 까닭에 반발매수가 유입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45%, 1.16% 하락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65% 급락했는데,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92%와 6.06%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397억원과 2천5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3천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 중에선 연기금(614억원)과 금융투자(1천694억원) 순매수 규모가 큰 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은 698억원과 2천3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3천63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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