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호르무즈 상선 공격한 이란에 강력한 공습 개시"

입력 2026-07-08 06:27
수정 2026-07-08 07:11
미군 "호르무즈 상선 공격한 이란에 강력한 공습 개시"

"이란의 공격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 규탄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군 중부사령부는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국제 해역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승선한 상선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 데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공격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이날 같은 이유로 이란산 원유 판매에 대한 제재 면제를 철회했다. 이란의 계속되는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해 경제적·군사적으로 동시 압박에 나서며 경고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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