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피털그룹, KT&G 지분 8.2%로 확대…104만주 추가 매수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KT&G[033780]는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자사 지분을 8.22%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이날 KT&G 주식 852만8천여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털그룹은 지난 5월 8일 KT&G 지분 5.61%를 확보한 뒤 지난달 9일 7.21%로 지분율을 높였고, 이번에 104만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앞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지난달 10일 기준 KT&G 지분을 기존 5.01%에서 6.15%로 확대했다.
KT&G 관계자는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꾸준한 지분 확대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과 펀더멘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조7천36억원, 영업이익은 27.6% 늘어난 3천64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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