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SKIET, 올해까지 적자 불가피…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전기차 배터리용 분리막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3천원에서 1만7천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주민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매출은 403억원, 영업손실은 725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추정치 변경은 미미하지만, 동종 업계 주가 하락을 반영해 평가배수(Target multiple)를 20% 하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신규 고객 확보 지연으로 낮은 가동률 상태가 지속되며 적자 역시 장기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흑자전환 가시성은 낮고, 내년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고객들이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나서고 신규 고객사 확보로 분리막 판매량은 내년에 개선될 전망"이라며 "생산 거점 최적화 관점에서 국내(증평) 공장 셧다운 및 중국(창저우) 공장 매각, 폴란드 2공장 오픈을 통해 연간 고정비가 약 500억원 줄어들어 실적 전망치에서 영업 적자폭을 축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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