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강진 사망자 920명·부상자 3천360명으로 늘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틀 만에 900명을 넘었다.
2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수도 3천360명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수(589명)가 불과 수 시간 만에 300여명 늘어난 것이다.
군 병력과 해외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투입되면서 희생자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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