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경제(SPC그룹 장남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대표로……)
허진수 부회장, 상미당홀딩스 대표로…계열사 협의체 출범
협의체 초대 의장에 도세호 사장…대표이사 중심 책임경영 체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허영인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이 지주사 상미당홀딩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25일 내정됐다.
상미당홀딩스는 이날 이번 인사를 계기로 미래 신사업 발굴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개발(R&D) 등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미당홀딩스 산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인 '상미당협의체'가 다음 달 1일 출범한다.
협의체는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 삼립[005610] 등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협의체는 계열사 공통 경영 과제와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대외정책과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등 주요 분야별 분과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해 운영해 온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 체계로 개편한다.
추진단은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주요 안건에 대해 객관적인 검토와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체계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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