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대 상승하며 '9천피' 탈환 시도…코스닥, 하락전환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25일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훈풍'에 5%대 상승률을 보이며 '9천피'(코스피 9,000) 탈환을 시도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1.71포인트(5.21%) 상승한 8,912.7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40포인트(2.74%) 오른 8,703.42로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장 중 한 때 8,982.2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에 오전 9시 7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1조9천675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5천652억원, 4천7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에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5.58%)와 SK하이닉스(10.08%)가 오르고 있고 SK스퀘어[402340](4.67%), 삼성전기[009150](2.49%), 현대차[005380](0.39%)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1.23%), 두산에너빌리티[034020](-1.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38%)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유통(8.05%), 전기·전자(6.73%), 제조(5.55%)가 오르고 종이·목재(-1.81%), 금속(-0.84%), 운송 장비(-0.0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36포인트(0.81%) 내린 901.95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5포인트(1.58%) 오른 923.6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천344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84억원, 84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 알테오젠[196170](2.9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75%), 원익IPS[240810](0.13%) 등이 상승하고 에코프로비엠[247540](-2.23%), 에코프로[086520](-2.97%), 주성엔지니어링[036930](-5.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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