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그룹주, '엔비디아 협력' 주시하며 혼조세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LG그룹 관련 종목이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도 24일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장 대비 2.48% 오른 2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25% 상승 출발한 뒤 한때 하락 전환해 19만9천600원까지 밀렸으나 이후 등락을 거듭한 뒤 20만9천500원까지 뛰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2일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의 미국 엔비디아 본사 방문 소식에 힘입어 7.57% 올랐으나, 이튿날에는 기대감이 일부 되돌려지며 11.21%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지켜보며 LG그룹주 전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주사인 LG[003550](1.62%)와 LG이노텍[011070](2.22%)은 상승 중이며, 우선주인 LG우[003555](0.31%)와 LG전자우[066575](1.24%)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LG CNS[064400](-0.25%)와 LG유플러스[032640](-1.55%)는 장중 등락을 오가며 현재는 약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번 엔비디아 방문에는 LG그룹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LG CNS, LG AI연구원 실무진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워킹그룹이 참석했다.
이들은 엔비디아와 기술 세션 및 협력 과제별 논의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실무 중심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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